【충주=서울뉴스통신】이동범 기자 = 충북 충주시 중원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에스엠씨중공업(주)(대표 최대경)은건설장비 '트럭지게차'를 생산하는
우수중소기업이다.
에스엠씨중공업은 '빠르고, 강력하고. 편안함'을 갖춘 건설장비 생산을 목표로
꾸준히 노력해 왔다.
2005년 설립뒤 '엔진식 지게차', '전동식 지게차', '엔진식 LPG지게차'를
개발 생산했고,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2008년에는 앞면은 트럭으로,
뒷면은 지게차인 융합신제품,
'다기능 트럭지게차'를 개발해 2009년 국내와 국제특허등록을 완료했다.
그 당시에는 신혁신제품에 대한 법적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시판이 이뤄지지 않다가 2011년 산업융합촉진법이 통과되면서 내수판매의 길이
활짝 열리게 됐다.
특히 '다기능 트럭지게차 MF25H'는 2011년 산업융합 대표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2012년부터는 국방부(육군본부)납품을 시작으로 해외수출과 내수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뤄져 물류산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 [충주=서울뉴스통신] 에스엠씨중공업이 생산한 '트럭지게차 MF25H'. <사진=에스엠씨중공업 제공>이동범 기자 |
'다기능 트럭지게차'는 올해 충북 충주시청에 납품되는 등 전국 지자체에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또 지난해 트럭지게차에 대한 중국 특허등록과 함께 중국 호북성에
합자법인 '호북선행전용기차유한공사'를 설립해 중국에서의 양산체계도 갖쳤다.
'다기능 트럭지게차'는 지게차와 트럭의 융합체로, 일반 지게차와 기능은 같지만
자동차와 같이 빠른 주행 속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지게차의 단점인 저속주행을 보완해 교통체증에 따른 사회적· 환경적 손실을 줄이고,
주행시 지게차 포크의 돌출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도 방지했다
한마디로 고속도로와 산길을 모두 다닐 수 있는 혁신적인 신개념 제품이다.
이동시 트레일러나 별도의 운반장치없이 자체이동이 가능하고 최고속도 90km의
빠른 기동력을 바탕으로 일반 도로뿐만 아니라 고속도로에서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이동시에는 지게차의 포크를 접음으로써 안전사고 위험도 방지할 수 있다.

▲ [충주=서울뉴스통신] 제설장비를 갖춘 '트럭지게차 MF25H' . <사진=에스엠씨중공업 제공>이동범 기자 | 에스엠씨중공업(주)는‘인간과 기술의 조화’라는 비전과 목표로 세계로 뻗어나가며 꾸준한 기술개발과 제품연구에 매진중이다.
최대경 에스엠씨중공업 대표는 "다기능 트럭지게차는 농·축산·임업, 군수처, 관공서, 구조·구난, 건설과 산업현장 등 언제 어디서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 할 수 있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고 설명했다.
에스엠씨중공업(주) '다기능 트럭지게차' 문의전화는 1588-7058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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